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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 1인 체제 전환 후 첫 겨울 콘서트…11월 21·22일 개최

기사입력 2026.10.15 10:46

소란 겨울콘서트 포스터
소란 겨울콘서트 포스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밴드 소란(SORAN)이 1인 체제 전환 후 첫 겨울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란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겨울 콘서트 'LAYERI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소란이 1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겨울 콘서트로, 올해 새롭게 쌓아온 음악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소란은 지난 9월 발매한 EP 'Layer'를 통해 새로운 체제에서의 음악적 기반을 다졌으며, 이번 겨울 콘서트를 통해 그 흐름을 이어간다.

공연명 'LAYERING'은 EP 'Layer'에서 출발했다. 고영배는 1인 체제 전환 이후 다양한 장르와 음악적 시도를 통해 자신만의 레퍼토리를 만들어 왔으며, 그 과정에서 쌓인 음악과 감정들을 EP 'Layer'에 담아냈다. 

앨범이 새로운 소란의 음악을 하나씩 쌓아 완성한 결과물이라면, 이번 공연은 그 위에 또 다른 음악과 경험을 더하며 소란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 콘서트에서는 새롭게 구축한 레퍼토리와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소란의 음악이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발표한 신곡들을 비롯해 기존 소란의 대표 곡까지, 그동안의 음악적 발자취와 현재의 모습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관객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순간들이 더해지며 'LAYERING'이라는 공연명의 의미를 완성할 예정이다.

소란은 공연 개최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 1종과 서브 포스터 4종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의자, 컵, 책, 접시, 상자 등 다양한 일상의 사물들이 차곡차곡 쌓인 모습이 담겼다. 서로 다른 색과 형태의 오브제를 하나로 쌓아 올린 비주얼을 통해 'LAYERING'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소란의 겨울 콘서트는 매년 탄탄한 라이브와 풍성한 무대 구성, 고영배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감성적인 음악부터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는 신나는 무대까지 폭넓은 매력을 선보여 온 만큼, 이번 공연에서도 소란만의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음악적 방향성을 정립하고 레퍼토리를 넓혀온 한 해였던 만큼, 이번 겨울 콘서트는 그간의 변화를 라이브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소란 고영배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음악들을 겨울 콘서트에서도 제대로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이번에도 소란다운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소란은 올해 '사과 하나를 그려', '딜리버리(Delivery)', 'ceremony (Feat. 미연 (MIYEON))' 등 다양한 싱글을 발표했으며, 지난 9월에는 EP 'Layer'를 발매했다. 특히 타이틀곡 '이별직전'을 통해 발라드 장르에 락킹한 사운드를 더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였으며, 각종 페스티벌과 방송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엠피엠지뮤직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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