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한-솔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규한과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부부의 연을 맺는 가운데, 과거 솔비의 '비연예인 결혼관'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솔비 소속사 지안캐슬에 따르면 솔비와 이규한은 내년 4월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최근 양가 가족이 함께 만나 결혼의 뜻을 나누었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규한과 솔비는 지난해 방송된 KBS Joy·KBS 2TV·GTV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해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당시 이규한은 솔비의 선택을 받았으나 거절하며 최종커플로는 불발됐다.

'오래된 만남 추구' 솔비-이규한.
이후 별다른 열애설조차 불거지지 않았던 두 사람이 깜짝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솔비가 연예인과는 결혼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 솔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서 황보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결혼을 '못'한 것이 아닌 '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시 황보는 "누구인지가 중요하다"는 솔비의 말에 "못하겠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 채널 캡처.
특히 솔비는 "결혼은 연예인이랑 안 하고 싶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약 1년 만에 연예인인 이규한과 결혼에 골인하면서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편 1980년생인 이규한은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해 '내 이름은 김삼순', '막돼먹은 영애씨', '어게인 마이 라이프', '지옥에서 온 판사', '귀궁',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1984년생인 솔비는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와 예능 출연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다. 2010년부터는 치유 목적으로 미술을 시작해 화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Joy·KBS 2TV·GTV, 솔비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