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아마니가 먼 옛날 가둬둔 고대의 적이 풀려났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밤'이 신규 단일 우두머리 공격대 '키식스 해방'을 올가을 모험가들에게 선사한다.
15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확장팩 '한밤'(World of Warcraft: Midnight)가 신규 공격대, 구렁, 야외 이벤트 등을 포함한 12.1.5 콘텐츠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12.1 업데이트 '울라텍의 저주'(Curse of Ula'tek) 이후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울라텍의 패배로 속박이 약해지면서, 아마니가 먼 옛날 가두었던 고대의 적인 크트락시 장군 키식스가 풀려난다.
신규 단일 우두머리 공격대 '키식스 해방'(The Unbinding of Kith'ix)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이곳에서 속박에서 풀려난 키식스에 맞서며, 이야기 모드와 일반, 영웅, 신화 난도에 도전할 수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초의 초대형 구렁 '킨도잔의 미궁'(Labyrinth of Kindo'jan)도 추가됐다. 수백 년 동안 봉인됐던 고대 아마니 묘역이 개방되면서, 유물을 노리는 약탈자들과 썩은가지 부족이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 묘역에 안치된 영혼들은 침입자를 처단하며 이곳을 수호한다.
이용자는 동료 발리라 생귀나르와 함께 탐험에 나선다. 전용 성장 시스템을 통해 강력한 능력을 해제할 수 있으며, 신화 장비 등의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원노래 숲이나 줄아만 전역에서는 신규 야외 이벤트 '아퀴르 침공'(Aqir Invasion)이 진행된다. 이용자는 매시 정각부터 10분 동안 지역 곳곳에서 연이어 펼쳐지는 공개 이벤트를 완료한 뒤, 우두머리 전투에 돌입한다.
'쐐기돌 신화'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돌아온다. 이용자는 신화+ 공략 능력을 시험할 수 있으며, 해당 시즌 평점 3,600점을 달성하면 보상을 손에 넣을 수 있다.
또한, 시즌 중반 콘텐츠 '승천의 맹독성'(Ascendant Venom)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신규 퀘스트를 통해 '승천의 맹독'을 모아, 최대 강화된 시즌 2 영웅·신화급 장비의 아이템 레벨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이야기와 편의성 개선 사항이 적용됐다.
앞서 블리자드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글로벌 게임 축제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을 진행한 바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