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이경실과 손수아 모녀가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과 손수아 모녀가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14일 공개된 유튜브 ‘우리엄마 이경실’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엄마 이경실을 위해 딸 손수아가 플라잉 요가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평소 엄마랑 함께할 수 있는 운동을 찾고 싶어 했던 손수아가 이경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시간이다.
이경실에게는 플라잉 요가원에서 몸을 풀며 준비운동을 하는 것부터 고난이었다. 스트레칭부터 곡소리가 나는 몸이었던 것. 한 두 동작을 가까스로 따라 한 이경실은 결국 포기를 선언했고 한참을 쉬다가 딸 손수아의 종용과 응원에 다시 요가 해먹 위에 올라섰다.
이경실은 “사지가 다 찢어지는 것 같다”며 “근 3~4년 동안 중 몸을 가장 많이 쓴 것 같다”면서 “운동을 평소에 더 해야 될 것 같긴 하다. 시니어 요가라도 해야겠다”고 말했다.
손수아는 “노력하는 모습은 인정하는데 이렇게 까지 힘이 없나 싶어 걱정이 되더라. 너무 어렵게 생각하거나, 무섭게 생각하지 말자”고 용기를 북돋았다. 손수아는 “엄마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더 몸치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경실 모녀는 플라잉 요가를 마무리하고 손수아가 어렸을 때부터 다니던 단골 떡볶이 가게에서 들렀다. 두 사람은 떡볶이와 튀김 등의 간식을 먹으며 오붓한 시간을 가졌다.
이경실은 딸 손수아가 떡볶이를 좋아한다는 걸 알았지만 오래다닌 단골 가게가 있다는 것도, 단골 가게 사장님과 친분이 예상보다 훨씬 돈독하다는 것도 처음 알게 돼 놀라기도 했다.
‘우리엄마 이경실’은 이경실 손수아 모녀가 여행, 취미, 체험 등을 공유하며 엄마와 딸만이 가질 수 있는 일상적 공감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담은 유튜브 채널이다. 엄마 이경실을 바라보는 딸 손수아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다.
이경실은 1966년생으로 1992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03년 이혼 후 2007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 바 있다. 딸 손수아와 아들 손보승 남매를 자녀로 두고 있다.
사진= 우리엄마 이경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