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강균성이 예비 아내인 배우 유하진과 서로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관리~? 놓치지 않을 거예요! ‘관리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영철, 함은정, 강균성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함은정은 이장우와 함께 했던 '우리 결혼했어요'를 회상하면서 "당시 제작진이 교제 사실 여부를 다 확인을 하고 캐스팅을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어 "마침 남자친구도 없는데 누가 나올까 설렜다. 그러다 장우 오빠를 만났는데 너무 괜찮았다. 유순하고, 장난기 많고, 저의 성격을 잘 받아줬다"고 떠올렸다.
함은정은 "'우결'이 리얼이지만, 마이크를 차기 전과 후의 분위기가 다른게 싫었다. 촬영이 끝나고 오빠가 '수고했어'라고 하는데, 좀 이상했다. 그래서 촬영이 끝나도 감정을 깨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었다"면서 "몰입을 위해서 촬영 전 마주치는 순간을 줄였다. 그래서 호흡이 더 좋았던 것 같다"면서 웃었다.
그리고 이날 강균성은 오는 10월 30일에 14살 연하의 배우 유하진과 결혼을 한다고 말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강균성은 유하진에 대해 "9년 전에 썸을 탔던 분인데, 14살 차이에 죄책감이 들어서 연락을 안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가 9년 후에 지인이 '소개를 시켜줄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그 친구였다. 오랜만에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대화가 너무 잘 되어서 사귀게 됐고,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균성은 "올해 2월에 사귀어서 연애를 한 지는 몇 개월 되지 않았다"면서 연애 8개월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혼을 빨리 해서 '혼전 임신을 한 것 아니냐'는 말씀을 하시는데, 저희는 서로 사랑을 나누지 않았다. 예비 아내도 저와 생각이 같다. 서로 원해서 혼전순결을 지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균성은 "저희는 진정한 허니문이다. 요즘엔 결혼 전 결혼하고 나서 즐길 것들을 미리 많이 누리지 않냐. 그래서 결혼 후에 기대감이 줄어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는 너무 기대감이 크다"고 진지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