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키 206cm의 캐나다 여자배구 선수가 160cm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탈'은 12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계 배구선수 안나 스므렉이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므렉이 키 160cm인 남성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며 두 사람의 엄청난 신체 차이에 주목했다.
사진 속 남성은 상의를 벗은 채 옆으로 서 있었고, 바로 옆에서는 스므렉이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수직으로 뻗고 있었다.
놀랍게도 스므렉의 발끝은 남성의 머리 높이까지 올라왔다. 다리 길이만으로 성인 남성의 키와 맞먹는 듯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르탈은 "스므렉이 다리를 들어 올리자 옆에 서 있는 남성과 거의 같은 높이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스므렉의 키가 211cm로 소개되기도 하지만, 공식 선수 명단에 기재된 신장은 206cm"라고 덧붙였다.
캐나다에서 태어난 스므렉은 크로아티아계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다.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활약한 뒤 이탈리아 베로 발리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튀르키예 아라스 카르고와 엑자시바시를 거쳐 중국 베이징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25년에는 캐나다 대표팀의 일원으로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했다.
특히 스므렉의 큰 키는 가족력에서도 눈길을 끈다. 아버지 마이크 스므렉은 신장 213cm의 전직 NBA 센터로, 매직 존슨과 카림 압둘자바 등이 이끌던 LA 레이커스에서 1987년과 1988년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사진=popping SNS / 스므렉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