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테크볼 금메달리스트 이준석이 한일전 당시의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아시안게임 테크볼 초대 챔피언 이준석 선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준석은 "(금메달을 딴 것이) 실감이 안나는데, '유퀴즈'에 나오니까 제가 뭔가 하긴 했나보다 싶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은 "이번에 테크볼이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됐다. 보시는 분들은 '족구인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테크볼은 어떤 경기냐"고 물었다.
이준석은 "헝가리에서 2012년에 시작됐다. 탁구대와 비슷하지만 곡선형 테이블에서 진행된다. 손과 팔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로 공을 주고 받으면서 하는 경기"라면서 "축구 선수들이 볼감각을 기르기 위해 많이 하는 운동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이준석 선수가 예선부터 결승까지 모두 승리를 했다. 한일전도 하고"라고 했고, 이준석은 "한일전은 TV로 보면서 응원만 했었는데, 제가 직접 경험을 해보니 일본 선수와 친분이 있는데도 '오늘 나한테 죽었다'는 생각으로 '꼭 이겨야겠다'는 마음으로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