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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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엄마 못 돼" 박지윤, 아들 밥 차려주고도 자책…워킹맘 고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10.14 15:07 / 기사수정 2026.10.14 15:07

박지윤
박지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현실적인 일상을 털어놨다.

14일 박지윤은 개인 SNS에 "저는 완벽한 엄마에 한참 뒤떨어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어제는 맥주 오백에 뻗어서 젖은 머리도 못 말리고 이안이, 또또 부둥켜안고 잠들었다"며 전날의 일상을 전했다.

이어 "매일 아침도 못 차리는데 수요일만 늦게 등교하는 이안이에게 뭘 먹고 가겠냐고 메뉴를 물었다"라며 "오랜만에 밥이길래 곰탕 팩이라는 치트키를 써서 냄비에 올려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운동 가기 싫어질까 봐 이안이가 질색하는 레깅스 차림으로 밀린 설거지를 했다"며 바쁜 아침 풍경을 전했다.

또한 "간단한 반찬에 밥을 차려주고, 귤은 또 까줘야 먹는 아들이라 세 알 까줬다. 교복 주름은 보이는 데만 펴뒀다"고 덧붙였다.

박지윤 SNS
박지윤 SNS


그러면서 "하고 싶은 건 또 하고 살아야 하는 엄마라 운동화와 물병을 챙겨서 아들보다 먼저 나왔다"며 육아와 집안일 속에서도 자신만의 시간을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지윤은 "엄마를 이해해 주고, 돈 버느라 하고 싶은 거 하느라 살림하느라 너도 애쓴다는 눈빛이 따뜻해서 한 번씩 힘내서 엉덩이를 떼는 엄마"라며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힘 빠질 법한 수요일이죠? 다들 힘내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운동복 차림으로 야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박지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사진=박지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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