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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설인아가 '나의 유죄인간' 촬영 중 부상을 입고 응급실로 향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14일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단희 감독, 배우 임시완, 설인아, 김정현, 연우가 참석했다.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그린다.
이날 박단희 감독은 작품을 꼭 봐야 하는 이유로 주연 배우 네 명을 꼽았다.
박 감독은 "네 분이 열심히 해주셔서 긴장이 더 됐던 것 같다"며 배우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네 분 모두 액션 장면이 한 번씩 등장하는데, 재희(설인아)의 경우 액션 촬영이 있는 날이면 일찍 끝나는 날이라고 믿고 갈 정도였다"며 설인아의 뛰어난 액션 소화력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촬영 중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박 감독은 액션 장면을 언급하며 "하루는 (설인아가) 미끄러져서 바로 응급실에 갔던 적도 있다. 그런데 한 시간 만에 돌아와 촬영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박 감독은 "그만큼 이 작품에 열심히 임해줬다"며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인아는 극 중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로운 형사 강재희 역을 맡았다. 강재희는 살인 용의자인 재벌 3세 윤이준(임시완 분)의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남성만 채용하는 수행비서 자리에 위장 취업하는 인물이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