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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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은 김수현, 광고·시상식 다 뚫었는데…이제 남은 건 연기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4 15:00

김수현.
김수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누명을 벗은 배우 김수현이 본업인 연기로 언제쯤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김수현은 지난해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이 불거진 이후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김수현 측은 해당 의혹을 부인해 왔으며, 지난 7월 경찰은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 가운데 디스패치는 지난 13일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김수현과 김새론의 미성년 시절 교제 증거로 공개했던 2016년 카카오톡 대화의 상대가 김수현이 아닌 다른 연예인 A씨로 특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김새론의 전자기기를 포렌식한 결과 김수현과의 교제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해당 카카오톡 대화의 상대가 연예인 A씨라는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가 직원에게 발신자를 '김수현'으로 바꾸라는 지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 김수현.
'더팩트 뮤직 어워즈' 김수현.


이러한 상황 속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오늘(14일) 공식입장을 내고 김세의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을 언급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허위 내용뿐만 아니라 관련 게시물과 영상, 사진 등을 공유하거나 재배포하는 행위 역시 법적 대응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사생활 논란으로 1년 넘게 공백기를 이어온 김수현은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하나둘 해소됨에 따라 차차 복귀에 나섰다.

지난 7월 해외 패션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먼저 활동을 재개한 데 이어 지난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하며 약 1년 6개월 만에 국내 공식 석상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현.
김수현.


다만 본업인 배우로서의 복귀는 여전히 미지수다.

그가 주연을 맡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는 공개를 앞두고 김수현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무기한 공개 보류 상태에 놓였다.

디즈니+ 측은 공개 일정과 관련해 "추가적으로 업데이트된 상황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연내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지만, 김수현의 배우로서의 복귀가 언제쯤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TM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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