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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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압구정 레스토랑 오픈에 '6억' 대출…"돈 없어 동냥밥 투어 다녀" (옥문아)

기사입력 2026.10.14 17:20

윤재연 기자
사진 = KBS 2TV
사진 = KBS 2TV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셰프 윤남노가 레스토랑 오픈을 위해 6억 원을 대출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작가 겸 김풍과 셰프 윤남노가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부터 두 사람의 못 말리는 천적 관계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냉부해’에서 ‘사파’ 김풍이 ‘정파’ 윤남노에게 5연패 굴욕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전문 셰프들을 위협하는 독보적 ‘사파’ 김풍에 대해 ‘옥탑즈’가 요리 자격증 여부를 묻자, 김풍은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만 있다”라고 당당하게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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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윤남노는 뼈아픈 패배사를 털어놨다. 윤남노는 “처음엔 운이라 생각했고, 세 번째는 ‘뭐가 잘못되고 있나’ 싶었다. 네 번째는 촬영 전날 떨리고 피하고 싶더니, 다섯 번째는 악마랑 싸우는 느낌이었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풍은 “잃을 게 없는 사람한테는 못 이긴다. 남노를 상대할 땐 비장의 필살기를 메모해 뒀다가 작정하고 쏟아부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최근 레스토랑을 오픈하며 ‘초보 사장’이 된 윤남노의 현실 토크도 이어졌다. 

윤남노는 “가게를 준비하며 6억 원을 대출받았다. 오픈 전에는 돈이 없어 아는 중식당 형들을 찾아가 ‘동냥밥 투어’를 다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질세라 김풍 역시 과거 홍대에서 운영하다 1년 반 만에 접은 카페 운영 흑역사를 소환했고, 절친 주우재는 “내가 그 카페를 가봤는데, 커피보다 괴식을 팔았고, 손님보다 원숭이 모양 조명이 더 많았다”라고 폭로해 배꼽을 잡게 했다.

사진 =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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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는 걸 좋아하는 덕업일치 셰프’로 유명한 윤남노는 ‘옥탑즈’에게 라면을 직접 끓여주며 ‘윤남노표 라면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 

이 가운데 윤남노는 “마운자로에 300만 원을 썼는데 10개월 동안 1kg 빠졌다. 맞고 나서도 라면 3봉은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호소했고, 김풍이 “너 사기당한 것 아니냐”라고 받아쳐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옥탑방에서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수다와 퀴즈 전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윤남노는 지난 2024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최종 4위에 올랐다. 

그는 최근 4년 간 일했던 레스토랑을 떠나 최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새로운 식당을 오픈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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