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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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김건모 인성 극찬…"사람 진짜 좋다, 항상 밝고"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6.10.14 12:02 / 기사수정 2026.10.14 12:02

윤재연 기자
좌: 박명수, 우: 김건모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건모 계정)
좌: 박명수, 우: 김건모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건모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김건모의 인성을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도전! 치킨 노래방'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도전! 치킨 노래방 코너'는 김건모 노래 관련 퀴즈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코너 시작부터 김건모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가수 빽가를 통해 자신의 러브콜을 김건모에 전하고 있다며 "꼭 모시고 싶다. '건모 형 한 번 나와달라'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관심을 보였다. 

사진 = KBS Cool FM
사진 = KBS Cool FM


이어 퀴즈가 진행됐다. 퀴즈 방식은 김건모의 히트곡 한 소절을 들은 후 다음 소절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 

이 가운데 한 청취자가 전화 통화를 통해 중학생 시절 김건모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청취자는 과거 김건모와 같은 아파트에 살았었다며 "중학교 때 엘리베이터 같이 탔었다. 키 작고 까만 분인데 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구석에 서서 저를 웃으면서 위아래로 쳐다보셨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당시 청취자는 김건모를 알아보지 못한 채 "저 아저씨 뭐야"라는 생각을 했다고. 이후 김건모임을 알아챈 청취자는 후회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 사람이 김건모인 줄 모르고 나중에 사인은 받았다. 부모님은 자주 뵀는데, 너무 뜨셔서 그 뒤로 만나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Cool FM
사진 = KBS Cool FM


이에 박명수는 "얼굴 까맣고 선글라스 쓰고 키 작다고 다 건모 형은 아니다"고 농담하면서도 "건모 형 사람 진짜 좋다. 항상 밝고"라고 김건모의 성격을 극찬했다. 

이후 청취자는 퀴즈에 도전했다. 김건모의 히트곡 '잘못된 만남'이 흘러나왔고, 청취자는 이후 어려운 가사들을 쭉 노래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명수는 "뭐 보고 읽으신 거 아니냐. 너무 잘했다. 한 글자도 안 틀렸다"며 실력에 깜짝 놀랬고, 청취자는 "이것만 연습했다"고 노력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건모 계정, KBS Cool FM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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