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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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6년 지킨 '씨네타운' 떠난다…"연기 활동 집중" [공식]

기사입력 2026.10.14 11:29 / 기사수정 2026.10.14 11:29

박하선
박하선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박하선이 약 6년간 지켜온 라디오 DJ 자리를 내려놓고 본업인 연기에 집중한다.

박하선은 오는 11월 1일 방송을 끝으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하차한다.

현재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 중인 박하선은 차기작 촬영 일정까지 겹치면서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했다. 제작진과 충분한 논의 끝에 내린 결정으로, 약 6년간 이어온 DJ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박하선은 지난 2020년 11월 2일 '씨네타운'의 DJ를 맡으며 청취자들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캔디 DJ'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매일 오전 청취자들의 일상을 함께했다.

특유의 차분하고 편안한 진행은 물론,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진심 어린 공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는 와중에도 꾸준히 DJ 자리를 지켜온 만큼, 이번 하차는 청취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DJ 활동을 마무리하는 박하선은 연극과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홍도'에 이어 현재 공연 중인 '꽃의 비밀'까지 잇달아 관객들과 만났다.

'꽃의 비밀'은 남편들의 의문스러운 사고 이후 거액의 보험금을 받기 위해 주부들이 벌이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박하선은 한때 배우를 꿈꿨던 낭만주의자 모니카 역을 맡아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는 중이다.

드라마에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5월 종영한 tvN '은밀한 감사'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사이코패스 여순정' 등 숏폼 드라마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웹드라마 여자 연기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거뒀다.

예능에서도 꾸준히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혼숙려캠프', '히든아이', '나만의 시크릿 나비효과' 등에 출연하며 연기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라디오 하차 이후에도 연극과 드라마, 예능 등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인 가운데, 박하선이 배우로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하선의 씨네타운' 마지막 방송은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 SBS 파워FM을 통해 전파를 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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