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상호 감독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연상호 감독이 구교환의 결혼 사실을 몰랐다고 얘기했다.
연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실낙원'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다.

배우 구교환
이날 연 감독은 최근 이옥섭 감독과의 4년 전 혼인신고 사실이 알려진 구교환의 소식을 알았냐는 질문에 "기사를 통해서 접했다"고 말했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을 지난 1일 엑스포츠뉴스의 단독 보도로 전해진 바 있다.
연 감독과 구교환은 영화 '반도'를 포함해 다양한 작품을 함께 해오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구교환은 지난해 개봉한 연 감독의 '얼굴'에 이어 '실낙원'에서도 엑스트라로 깜짝 출연했다고 알려져 일찍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실낙원'
연 감독은 "(구교환 씨와) 의외로 사적인 얘기를 많이 안 한다"고 웃으며 (결혼 사실을 안 말해줬다고 해서) 전혀 서운하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제가 느끼기에는) 아빠와 엄마가 결혼한 느낌이어서, 이게 화제가 되나? 싶었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실낙원'은 21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