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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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악성 게시물 삭제 요구…"법적 책임 끝까지 묻겠다" [공식]

기사입력 2026.10.14 10:37 / 기사수정 2026.10.14 10:37

김수현
김수현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행위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4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인격 훼손 행위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알려드린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소속사는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수현 씨가 고인의 미성년자 시기에 교제하였다는 허위 주장과 이를 전제로 제기된 아동복지법 위반 주장에 대하여, 수사기관은 관련 자료와 사실관계를 조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수현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해 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실을 언급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수사 결과와 최초 유포자의 구속기소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이후에도 허위 내용을 작성하거나 관련 게시물·영상·댓글 등을 공유·재게시·재배포하는 행위는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확대·재생산하는 위법행위"라고 주장했다.

특히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에 사용된 화면과 사진, 썸네일, 캡처 이미지 등을 재게시하거나 일부 발췌·편집해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속사는 "별도의 문구를 작성하지 않고 해당 이미지만 게시하거나, 출처를 표시하거나, 타인의 게시물을 단순히 옮기는 형식을 취하더라도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뿐만 아니라 모욕적 표현과 인신공격, 악의적인 조롱과 비방, 초성·암시·은어 등을 이용한 우회적인 비방 역시 법적 대응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또한 "위와 같은 위법 행위에 대해 형사 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를 병행할 예정"이라며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실질적인 법적 조치 대상자로 최종 확정될 경우, 합의 없이 형사 고소를 진행한 후 그 재판 결과를 바탕으로 영업상 손해에 대한 별도의 민사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관련 게시물을 작성하거나 공유한 이들에게 즉각적인 삭제를 요구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자진 삭제 여부는 향후 사법 절차의 양형 및 손해액 산정 시 참작될 수 있으나, 삭제하더라도 이미 이루어진 위법행위에 대한 형사·민사상 책임이 소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관련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보존하고 있다며 확인된 위법행위자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이 불거진 이후 법적 공방을 이어왔다.

김수현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했다는 의혹을 부인해 왔으며, 지난 7월 경찰은 김수현의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는 지난 6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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