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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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양아치니"…고영욱, '자작곡 도용 논란' 후 피소 당한 천명훈에 쓴소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4 10:15 / 기사수정 2026.10.14 10:15

고영욱(좌), 천명훈(우)
고영욱(좌), 천명훈(우)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NRG 출신 자작곡 무단 도용으로 피소를 당한 천명훈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고영욱은 지난 13일 자신의 계정에 "천명훈 너 양아치니~~ 근데 내가 함께 활동했던 어떤 자에 비하면 이건 약과"라는 글을 남기며 최근 한 작곡가에게 피소를 당한 천명훈을 언급했다.

이어 " 그 자와 오랜 시간 지냈어도 단 한 번도 직접 작곡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데 그렇다면 자기 이름으로 올라간 자작곡들은 대체 당시 작곡가들과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왜 실제 작곡가들은 이렇게 자기 권리를 찾지 않는 건지...비밀은 없어"라고 덧붙이며 가요계 저작권 문제에 대해 꼬집었다.

앞서 이날 더팩트는 천명훈이 작곡가 이진욱에게 피소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천명훈은 2019년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출연을 준비하며 이진욱에게 '찍었어'라는 곡의 데모를 받아갔고, 이를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자작곡으로 공개했다. 

이에 이진욱은 지난 7월 천명훈을 업무방해와 사기 혐의로 고소했으며, 지난 9월 21일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진욱은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다며 이의신청을 예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한 고영욱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들을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또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으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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