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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새로운 신인 그룹을 세상에 내놓은 이수만의 손에는 여전히 과거 슈퍼엠(SuperM) 멤버들과의 추억이 남아 있었다.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A2O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돌 그룹 글로벌 데뷔쇼 'WELCOME TO SOULITE From A2O SOUL A2O LITE'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만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참석해 A2O SOUL과 A2O LITE를 직접 소개하며 본격적인 K팝 복귀를 알렸다.
그런 가운데 팬들의 시선을 끈 건 뜻밖에도 이수만의 손가락이었다. 이날 마이크를 들고 무대에 오른 이수만의 손에는 큼지막한 은색 반지가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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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반지는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슈퍼엠 우정 반지'로 불리는 디자인과 닮아 더욱 눈길을 모았다.
슈퍼엠은 지난 2019년 10월 4일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백현, 태민,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함께했다. 당시 이수만이 직접 프로듀싱에 깊게 관여한 팀으로도 잘 알려졌다.
특히 데뷔 이후 멤버들과 이수만이 함께 맞춘 것으로 알려진 반지는 여러 공식석상에서 꾸준히 포착되며 남다른 인연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시간이 흘러도 해당 반지는 여러 번 팬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지난 8월 S.E.S. 바다와 만난 자리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도 이수만의 손에는 비슷한 디자인의 반지가 포착됐다.

바다 계정
앞서 2024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총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SM 설립자' 자격으로 K팝 특별 기조연설에 참석한 이수만의 손에도 해당 반지가 눈에 띄었다.
이에 SM을 떠나 새 그룹을 선보인 뒤에도 해당 반지가 포착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슈퍼엠 반지는 왜 아직까지 끼고 계시냐", "왜 2026년에도 끼고 있는 거냐" 등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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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원래 이수만이 즐겨 착용하던 반지를 슈퍼엠 멤버들에게 선물한 것 아니냐", "같은 디자인을 맞춘 것일 뿐 특별한 의미까지 부여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는 반응도 나왔다.
현재 슈퍼엠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팀의 출발을 함께했던 이수만이 수년이 지난 현재까지 같은 디자인의 반지를 착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쏠린 모습이다.
한편 이수만은 최근 A2O를 통해 15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A2O SOUL과 9인조 걸그룹 A2O LITE를 새롭게 선보였다. 과거 슈퍼엠을 비롯해 수많은 K팝 그룹을 제작했던 그가 새로운 세대의 아이돌을 내놓은 가운데, 뜻밖의 '슈퍼엠 반지'까지 포착되며 과거 인연도 함께 소환되고 있다.
사진=텐 계정,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