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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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운', 산과 바다가 만나는 신규 지역 청주 15일 공개…펑라이 섬 29일 개방

기사입력 2026.10.13 21:07 / 기사수정 2026.10.13 21:0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연운' 무림인들의 다음 행선지는 산과 바다가 만나는 땅 청주다.
 
13일 넷이즈게임즈(NetEase Games)와 산하 개발사 에버스톤 스튜디오(Everstone Studio)는 무협 게임 '연운'(Where Winds Meet)이 신규 지역 청주를 오는 1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청주는 웅장한 산맥과 거친 바다가 만나는 '산해' 테마의 지역이다. 이전에 경험한 산악 지역과 달리 거친 봉우리와 해안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이며, 유교 사상이 뿌리내린 지역으로 그려진다. 이용자는 청주를 통해 동쪽으로 확장된 여정과 강호의 새로운 탐험 요소를 즐길 수 있다.

지역은 두 차례에 걸쳐 개방된다. 먼저, 15일 지역 오픈과 함께 이용자는 동쪽 봉우리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이후 황하와 바다가 만나는 넓은 갯벌을 지나, 소나무 숲으로 뒤덮인 산길을 오르게 된다.

29일에는 안개에 뒤덮인 펑라이 섬이 개방된다. 이용자는 바다 건너편과 해안가 서원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마주할 수 있다.

청주는 강호에서 가장 따뜻한 환대를 베푸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곳에서는 현지인들이 길 잃은 이용자를 안내하고, 위험에 맞서 함께 싸우는 풍경도 살펴볼 수 있다.

신규 문파 '문진관'도 등장한다. 사상가들의 천 년 전통에 뿌리를 둔 문진관은 토론, 예술, 음악을 중시하는 문파다.

특히, 이용자는 문진관에서 카드 기반 토론 PVP 콘텐츠 '지혜의 결투'에 참가할 수 있다. '지혜의 결투'는 재치 있는 말싸움, 기발한 속담, 심리전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대결 콘텐츠다.

문진관 활동은 현재 소속된 문파를 그대로 유지한 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객원학자로서 자유롭게 기술을 학습할 수 있으며, 시험 감독관 역할을 맡거나 농장 휴식 활동에 참여하는 등 문파 생활의 다양한 모험도 경험할 수 있다.

고전 궁중 무용의 극적인 리듬에 무술 요소를 결합한 신규 무기 '비단 북'도 추가된다. 비단 북은 움직이는 리본, 회전하는 스텝, 북소리를 활용해 지원형 전투 스타일을 구현하는 무기다.

이용자는 부드럽게 움직이는 리본으로 적을 타격하거나 결박해 기절·침묵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그리고 북을 연주하면 아군에게 강화 효과를 걸 수 있다.

청주 지역에서는 신규 월드 보스 3명과의 새로운 전투도 펼쳐진다. 이용자는 대나무로 만든 죽마를 타고 꽃 창술을 구사하는 파도 구경꾼, 목재 뗏목 위에서 강인한 봉술을 선보이는 뗏목 노인, 현란한 제기차기 실력을 자랑하는 항룡채의 두목 축영함과 맞붙을 수 있다.

넷이즈게임즈는 오프라인에서 게임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회사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6'에 참가할 예정이다.
 
사진 = 넷이즈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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