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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민, 소지섭에 "아빠 아니었다면 이렇게 연기 못 해"…'김부장'으로 신인상

기사입력 2026.10.13 17:29

배우 서수민이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배우 서수민이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수민이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서수민은 지난 10일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SBS 드라마 ‘김부장’으로 신인상을 받았다.

첫 드라마 출연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 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아빠의 이야기다.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서수민은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김민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아빠와 티격태격하는 사춘기 딸의 모습부터 위기 속 두려움과 혼란까지, 인물이 겪는 감정의 변화를 그려냈다. 특히 소지섭과의 부녀 호흡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첫 연기 도전을 마쳤다.

이날 무대에 오른 서수민은 “이 상을 받을 줄 정말 몰랐다.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김부장’ 팀이 아니었다면 이 상을 절대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연기 선생님이자 아버지, 어머니 같은 존재였던 이승영 감독님, 이소은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김부장’ 스태프분들과 복래 삼촌, 경호 삼촌, 대훈 삼촌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극 중 아버지로 호흡을 맞춘 소지섭에게는 “아빠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연기할 수 없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끝으로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무서워하지 않고, 자신이 꿈꾸는 길을 가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자신처럼 이제 막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에게 응원을 건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서수민은 ‘김부장’ 종영 후 로이킴의 ‘Sparkle’ 뮤직비디오와 화보, 광고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와이원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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