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유튜브 채널 '인ㅇ생84'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그룹 아이들 소연의 솔로곡 흥행에 뒤늦게 정산금을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9일 기안84의 유튜브 채널에는 '소연과 함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기안84는 앞서 만났던 그룹 유스피어에게 곡과 안무를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소연을 찾아갔다.

유튜브 채널 '인생84'
특히 기안84는 "저는 이 친구가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 잘할지는 몰랐다"며 지난 9월 7일 발매한 소연의 솔로곡 '퇴사할게여'가 음원 사이트 1위에 오른 것을 언급했다. 기안84는 해당 곡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작업실에 온 손님이 기안84가 처음이라고 밝힌 소연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본격적인 곡 의뢰에 앞서 기안84는 "노래가 요즘에 난리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소연은 "감사하다"며 내레이션으로 힘을 보탠 기안84를 향해 허리를 90도로 숙여 인사했다.

기안84
"오빠 덕분이다"라며 연신 감사를 전하는 소연을 보며 기안84는 "난 솔직히 한 80~90위에 이틀 정도 있다가 사라질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소연은 노래의 흥행에 기안84의 공이 90%라며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될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기안84는 작은 목소리로 정산금의 90%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소연은 "내가 처음에 '크레딧 안 필요하냐'고 물어봤다. 오빠가 안 필요하다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기안84는 "생각이 바뀌었다. (노래가) 너무 잘 되더라"라고 입장을 번복하며 욕심을 드러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인생84'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