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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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이름은 서준이겠죠"…'서준맘' 박세미, 유부녀 오해 딛고 '결혼 골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10.13 20:01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가 '서준맘' 캐릭터 때문에 유부녀로 오해받아 소개팅까지 무산됐던 가운데, 실제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과거 결혼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2일 박세미는 통해 "여러분, 저 이번 주에 결혼한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평생 함께 놀고, 웃고, 맛있는 것도 먹을 제일 친한 짝꿍이 생겼다"며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웨딩화보에는 박세미와 예비 신랑이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거나 손을 맞잡는 등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박세미, 김준연
박세미, 김준연


박세미의 예비 신랑은 한 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김준연이다. 김준연은 지난 2012년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해 톱20에 올랐으며, 이후 플로리스트로 활동하며 현재 플라워 카페를 운영 중이다.

앞서 박세미는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입만 열면'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당시 남자 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하며 약 1년 6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열애 사실을 공개했음에도 '서준맘' 캐릭터의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 탓에, 박세미를 실제 유부녀로 알고 있던 이들에게 이번 결혼 발표는 뜻밖의 소식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실제로 박세미는 과거 유튜브 웹예능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부캐 때문에 소개팅까지 무산된 사연을 털어놓은 바 있다.

유튜브 채널 '그린마더스클럽'
유튜브 채널 '그린마더스클럽'


당시 그는 "(부캐 '서준맘' 때문에) 혼삿길이 꽉 막혔다"며 "한 번은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했는데, 상대방이 '박세미는 유부녀 아니냐'고 했다더라. 그래서 결국 소개팅이 불발됐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유부녀라는 오해로 소개팅까지 거절당했던 박세미는 여러 방송, 콘텐츠 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바람을 꾸준히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3월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출연한 그는 결혼 계획을 묻는 질문에 "결혼은 꼭 해야 한다"고 답했다.

또한 원하는 배우자상으로 "첫 번째로는 다정한 사람, 두 번째로는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사람"을 꼽기도 했다. 당시 2세 계획에 대해서도 "딸이든 아들이든 업고 다니면서 살겠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누리꾼들 역시 "서준맘이 진짜 서준맘이 아니었다", "아들 이름 무조건 서준이어야", "(결혼 얘기가) 콘텐츠인 줄", "일등 신붓감 간다", "결혼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0년생인 박세미는 2020년 데뷔 후 신도시 엄마를 연기한 '서준맘'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콘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사진=박세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롤링썬더', '홍마늘 스튜디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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