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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인턴'·'암살자(들)' 후 '킬링타임' 열일 "운명인가"…남윤수는 스크린 데뷔 [종합]

기사입력 2026.10.13 16:36 / 기사수정 2026.10.13 16:36

영화 '킬링타임' 언론시사회
영화 '킬링타임' 언론시사회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류혜영이 '킬링타임'으로 액션에 새롭게 도전하며 활발한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다. 함께 호흡을 맞춘 남윤수는 첫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킬링타임'(감독 장준엽)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장준엽 감독과 배우 류혜영, 남윤수가 참석했다.

'킬링타임'은 한순간의 사고로 모든 것을 잃은 인터넷 방송 크루 '킬링타임'이 재기를 위해 찾은 폐병원에서 의문의 존재에게 습격당하고, 무자비한 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영화 '킬링타임'
영화 '킬링타임'


류혜영은 팀원의 죽음으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킬링타임'의 스트리머 연우 역을, 남윤수는 크루의 리더이자 PD 주원 역을 연기했다.

이날 류혜영은 "거절할 이유가 없던 작품이었다. 시나리오가 처음부터 끝까지 멈춤이 없이 읽힌다는 것이 흥미로웠다. 어떤 여배우에게 들어왔어도 욕심이 나는 캐릭터였을 것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남윤수는 "시나리오를 볼 때부터 각자 캐릭터마다 개성이 뚜렷하게 나와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그동안 스릴러, 공포물을 찍어본 적이 없었는데 크루의 리더 역을 연기하면서 재미있었다"고 얘기했다. 

영화 '킬링타임'
영화 '킬링타임'


또 실제 6살 차이가 나는 류혜영 덕분에 편하게 현장에 임할 수 있었다면서 "저는 제 또래인 친구인 줄 알았다. 저희가 다 신인배우들이어서 (긴장한 탓에) 무거운 분위기에서 촬영을 할 수도 있었는데, 누나가 친구처럼 현장을 만들어줘서 배우들이 편하게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류혜영은 지난 달 16일 개봉한 '인턴'과 23일 개봉해 상영 중인 '암살자(들)', '킬링타임'까지 활발한 스크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류혜영은 "요새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됐다. 누가 이렇게 해주셨는지 모르겠지만, 하늘에서 기회를 주신 것 같다"고 넉살을 부렸다.

영화 '킬링타임' 언론시사회
영화 '킬링타임' 언론시사회


이어 "배우는 항상 선택받는 직업이라 언제 이 작품이 나올지 정할 수 없다. 작년에도 드라마 두 편이 동시에 공개됐는데, 처음에는 나의 2년이 한 달 반 만에 끝나는 것 같아 캐릭터에게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도 있었다"는 속내를 말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꾸준히 일을 해왔을 뿐이다"라고 전한 류혜영은 "이렇게 같은 시기에 공개가 돼서 '내 운명인가 보다'라고 받아들이고 있다. 그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킬링타임'을 향한 관심도 함께 당부했다.

'킬링타임'은 21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주)더타이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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