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현역 은퇴 후 방송가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이 연이은 예능 흥행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지난 6일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이하 '기안장2')가 막을 내린 가운데, 5일 만인 지난 11일 MBC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이하 '신인감독2')가 막을 올렸다.
먼저 '기안장2'에서 김연경은 기안84, 이준호, 카즈하와 함께 대관령을 배경으로 민박집을 운영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코트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선수로 활약했던 김연경은 민박집에서 출연진들과 유쾌한 호흡을 자랑했다.
'기안장2'는 넷플릭스 TOP10 시리즈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지난 8일 진행된 '기안장2' 제작진 인터뷰에서는 김연경을 향한 해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언급됐다.
제작진은 김연경이 남미 팬들로부터도 다수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는 등, 해외 팬들의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기안장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넓힌 김연경은 곧바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신인감독2'로 시청자들과 재회했다.
'신인감독2'는 '경력감독'이 된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의 처절하고 뜨거운 창단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
지난 시즌에서 감독으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김연경은 시즌2를 통해 한층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이번 시즌에서는 '프로 제8구단 창단'이라는 목표를 내걸고 더욱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지난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는 최고 시청률 6.6%까지 치솟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리포트'에서는 '신인감독2'가 10월 2주 TV-OTT 일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두 프로그램 모두 시즌제로 제작된 인기 예능이라는 점에서 김연경의 존재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 가운데 김연경은 서로 다른 성격의 프로그램을 오가며 예능감과 전문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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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