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는 13일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규모는 1년 계약금 10만 달러(약 1억 3400만원), 연봉 20만 달러(약 2억 6800만원), 총 30만 달러(약 4억원) 규모로, 연봉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 올랐다. 왕옌청은 '다음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저의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많은 도움을 주신 코칭스태프와 팀 동료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류지현 신임 한화 이글스 감독의 '1호 선물'은 아시아쿼터 왕옌청과의 재계약이었다.
한화는 13일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규모는 1년 계약금 10만 달러(약 1억 3400만원), 연봉 20만 달러(약 2억 6800만원), 총 30만 달러(약 4억원) 규모로, 연봉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 올랐다.
2001년생인 왕옌청은 2019년부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국제 육성 계약을 맺고 지난해까지 NPB 이스턴리그에서 활약했다. NPB 이스턴리그 통산 성적은 85경기(343이닝) 20승 11패 평균자책 3.62, 248탈삼진이었다.
이후 왕옌청은 올 시즌을 앞두고 KBO 리그에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연봉 10만 달러 조건으로 한국 무대를 밟았다. 한화는 지난해 원투펀치였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이탈로 선발진에 대한 고민이 깊었는데, 왕옌청을 영입하며 한숨 돌렸다.

한화는 13일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규모는 1년 계약금 10만 달러(약 1억 3400만원), 연봉 20만 달러(약 2억 6800만원), 총 30만 달러(약 4억원) 규모로, 연봉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 올랐다. 왕옌청은 '다음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저의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많은 도움을 주신 코칭스태프와 팀 동료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DB
왕옌청은 그 기대대로 올 시즌 맹활약을 펼쳤다. 데뷔전인 3월 29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⅓이닝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그는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켜줬다. 특히 4월 5경기에서 27⅔이닝을 던지며 1.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후로도 꾸준히 승수를 쌓은 왕옌청은 8월 4일 대구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아시아쿼터 최초로 10승 고지를 밟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대만 대표팀으로 뛴 그는 입국 후 시즌을 조기에 마감했다.
올 시즌 왕옌청은 26경기에 출전해 133⅔이닝을 책임지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97, 100탈삼진 등의 기록을 남겼다.
한화는 왕옌청이 내년 시즌에도 함께 함에 따라 우수한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채우게 됐다.

한화는 13일 '아시아쿼터 투수 왕옌청과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규모는 1년 계약금 10만 달러(약 1억 3400만원), 연봉 20만 달러(약 2억 6800만원), 총 30만 달러(약 4억원) 규모로, 연봉은 지난해에 비해 두 배가 올랐다. 왕옌청은 '다음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저의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많은 도움을 주신 코칭스태프와 팀 동료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DB
왕옌청은 "다음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와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저의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 많은 도움을 주신 코칭스태프와 팀 동료들, 그리고 항상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에도 한화 이글스의 일원으로 뛰게 된 만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 다음 시즌에는 한층 성장한 모습과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 여러분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화는 같은 날 오전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계약규모는 3년 총액 20억원이다.

한화 이글스가 15대 감독으로 류지현(55)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 한화 구단은 13일 류 신임 감독과 3년 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한화는 류 감독이 구단이 목표로 하는 '지속 가능한 강팀으로의 성장'을 달성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지휘봉을 맡겼다고 덧붙였다. 류 감독은 LG 트윈스 감독을 맡아 2021∼2022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이후 2025년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앉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우승을 지휘했다. 엑스포츠뉴스DB
선수 시절 스타 유격수로 활약한 류 감독은 2005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LG 트윈스 감독으로 부임해 2022년에는 87승을 거두며 구단 단일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도 2026 WBC 8강 진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로 지도력을 입증했다.
류지현 감독은 "한화 이글스라는 좋은 팀의 감독을 맡겨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팬들과 함께 승리를 자양분으로 강팀을 향해 나아가면서 구단의 비전인 명문구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각오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