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예고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ADHD 검사를 받은 경험을 공개하며 자신의 성향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박준금, 김영철, 함은정, 강균성이 출연하는 '관리~? 놓치지 않을 거예요! 관리의 신'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김영철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약 2시간에 걸쳐 ADHD 검사를 받았다고 밝힌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그는 검사 후 상담을 받던 중 강박이 있는지 묻는 질문을 받았다고. 이를 계기로 무대에 서면 반드시 관객을 웃겨야 한다는 생각이나 모든 일을 잘 해내고 싶어 하는 자신의 성향을 되돌아봤다고 전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철은 오는 24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진행 10주년을 맞는 소감도 밝힌다.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오랜 기간 DJ로도 활약 중인 그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김영철의 파워FM'으로 매일 아침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10주년을 기념해 평소 존경하는 선배들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는 김영철은 '라스' 녹화 도중 MC 김국진에게 직접 출연을 제안한다.
김영철이 제시한 선택지는 두 가지다. 김국진이 혼자 출연하거나 아내 강수지와 함께 출연하는 것. 이에 김국진은 "생각해 볼게"라고 답하며 웃음을 안긴다.

'라디오스타' 김국진, 김영철
이어 김영철은 최근 발견한 자신만의 새로운 개인기를 소개한다.
다양한 성대모사로 사랑받아 온 그는 "웃기는 것보다 일찍 일어나는 게 더 자신 있다"며 남들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는 능력을 개인기로 꼽아 현장을 폭소케 한다.
실제로 김영철은 이른 새벽 기상해 스트레칭과 독서, 외국어 공부 등을 실천하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생활을 담은 '갓생 다이어리' 영상은 조회수 120만 회를 기록했다고.
그는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침구를 정리하고, 이동할 때는 팟캐스트를 듣거나 전화 영어로 공부한다고 설명한다.

'라디오스타' 예고 박준금, 김영철, 함은정, 강균성
최근에는 라디오 출근 시간을 기존보다 10분 앞당겨 생방송 전 공원에서 산책하는 시간까지 마련했다고 전한다.
또한 김영철은 평소 자신도 기가 꺾이는 상대가 있다며 가수 성시경을 언급한다.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성시경에게 학습 상황을 알렸다는 그는 시험에서 떨어진 뒤 "책 한 권은 다 보고 시험을 본 거냐"라는 말을 들었다고 회상한다.
이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시 시험에 도전했고, 성시경에게 응원까지 받았다고 밝힌다. 이 과정에서 성시경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한편 김영철의 다양한 이야기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