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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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누나와 불륜한 '훈남 셰프'…아내는 '액받이'였다, 데프콘 "괴물들" 경악 (탐비)

기사입력 2026.10.13 13:12 / 기사수정 2026.10.13 13:12

윤재연 기자
사진 = 채널A
사진 = 채널A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입양된 누나와 금지된 관계를 이어온 훈남 셰프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특히 남편이 자신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아내를 '액받이'로 삼아 결혼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탐비') 속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 수첩'에서는 훈남 셰프 남편의 외도 의혹 뒤에 감춰진 소름 돋는 비밀이 밝혀졌다. 

의뢰인은 남편의 누나이자 자신의 친한 언니를 통해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셰프인 남편을 소개받았다. 

수려한 외모와 스윗한 매력을 갖춘 남편의 레스토랑은 늘 여성 손님들로 북적였고, 의뢰인 역시 그런 남편에게 첫눈에 반해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결국 두 사람은 만난 지 6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에 골인했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이상기류가 감지됐다. 

의뢰인은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레스토랑을 비우는 일이 잦아졌고, 최근 이상한 꿈도 꾼다"며 불안감을 호소했다. 

조사에 착수한 탐정단은 의뢰인의 남편이 자신의 누나와 손깍지를 끼고 볼을 만지는 등 남매 사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다정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목격했다.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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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결과 의뢰인의 시누이가 시한부 상태이며, 두 사람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알고 보니 의뢰인의 시누이는 "아들이 단명할 팔자"라는 무속인의 말에 시어머니가 액받이로 19살에 입양한 딸이었다. 

하지만 의뢰인의 남편과 시누이는 한집에서 지내며 사랑에 빠졌고, 금지된 관계를 이어오게 됐다. 

그러던 중 시한부 판정을 받은 시누이는 자신을 대신할 새로운 액받이를 찾아주게 됐고, 그 대상으로 의뢰인이 선택된 것이었다. 

의뢰인의 남편은 자신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누나가 시키는 대로 의뢰인에게 프러포즈를 하고 결혼까지 감행했다. 

역대급 사건에 데프콘은 "인간들이 아니라 괴물들이다"라며 경악했고, 김풍은 "누군가를 저주하는 건 진짜 무속이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사진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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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날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배우 이수경은 "몇백만 원에 산 와인이 10배 올라 억대가 됐다"며 남다른 애주가 면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저는 액받이는 필요 없고, 같이 행복하게 살 사람이 필요하다"며 미래의 남편을 향한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경은 1982년생으로 현재 미혼이다. 그는 지난 6월 종영한 KBS 2TV 목요드라마 '심우면연리리'에 출연해 열연했다. 

사진 = 채널A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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