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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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4기 영숙, 8자매 막내티 나네…"요리해 본 적 없어"

기사입력 2026.10.13 09:46 / 기사수정 2026.10.13 09:46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SOLO' 34기 영숙이 장녀 출연자들과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다둥이 특집'으로 꾸며진 34기 솔로남녀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장을 보고 돌아온 솔로남녀들은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선다. 현숙과 영자는 채소를 손질하고, 영호는 테이블을 세팅한다. 영수 역시 불을 피우는 등 출연자들은 별다른 지시 없이 각자 할 일을 찾아 움직인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앉아 있는 사람이 한 명도 없네"라며 놀라고, 송해나는 "명절 때 다 같이 모여 있는 그런 느낌"이라고 말한다.

반면 8자매 중 막내인 영숙은 주방에서 눈치를 살피며 어쩔 줄 몰라 한다. 영숙은 "할 줄 아는 게 없어서…"라며 미안해하고, 데프콘은 "막내는 언니들이 다 해주잖아"라고 반응한다. 송해나 역시 "이런 데서 티가 나는구나"라며 흥미로워한다.

이 같은 차이는 둘째 날 아침에도 이어진다. 장녀인 순자와 현숙이 일찍 일어나 씻고 외출 준비를 마치는 동안, 영숙은 침대에 누워 "아, 진짜 독하다", "인기 있는 이유가 있네"라고 말한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이어 순자는 "밥 먹을 사람?"이라고 물으며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다. 뒤늦게 주방에 나타난 영숙은 "전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며 "가스 밸브를 여는 방향이 이쪽인가?"라고 물어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특히 순자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추진력을 드러낸다. 영수와 함께 콩나물국을 끓이는 동시에 상철에게 식재료 준비를 부탁하며 자연스럽게 역할을 나눈다.

순자의 주도적인 모습은 상철의 마음에도 영향을 미친다.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순자 님이 입력값하고 아웃풋을 정확하게 요구하셨다"며 "사람을 다룰 줄 아는 분이고, 힘들 때 기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호감을 드러낸다.

일상적인 식사 준비 과정에서 드러난 출연자들의 서로 다른 성향이 향후 러브라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편 '나는 솔로'는 14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EN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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