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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지스타 2026' 앞두고 ‘AI 게임잼' 개최…20일까지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26.10.13 10:40 / 기사수정 2026.10.13 10:4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유니티가 '지스타 2026'을 앞두고 AI와 함께 24시간 동안 게임을 만들 창작자들을 부산 벡스코로 초대한다.

유니티는 12일 한국게임산업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유니티 AI 게임잼(Unity AI Game Jam)' 참가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니티 AI 게임잼'은 '지스타 2026' 개막에 앞서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무박 24시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게임잼은 AI가 창작 파트너로서 협업하는 개발 환경 변화에 발맞춰 기획됐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AI 기반의 새로운 게임 제작 방식을 경험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는 물론, 전공이나 직무 경험과 관계없이 게임 개발과 창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유니티 스퀘어에서 받으며, 신청 규모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니티는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자 55명을 선발한다. 팀은 게임잼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구성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사전 온라인 웨비나도 진행된다. 오는 27일 유니티 코리아 유튜브 라이브로 열리는 웨비나에서는 유니티 코리아 애드보커시 팀이 유니티 CLI(Unity CLI)를 포함한 유니티 AI 툴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한다. 이 웨비나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게임잼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유니티 CLI, 코덱스(Codex) 플러그인 등 유니티의 AI 기능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효율적으로 구현하고 창작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은 유니티의 AI 도구를 활용할 수 있는 50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각각 받을 수 있다.

특히, 오픈AI(OpenAI)와 메쉬AI(Meshy.ai)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자들이 개발 과정 전반에서 AI 기술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오픈AI는 소속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멘토링을 맡아 개발 전 과정을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게임 개발에 필요한 크레딧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들은 AI 3D 생성 모델 기업 메쉬AI의 크레딧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텍스트나 이미지만으로 게임에 필요한 3D 에셋을 생성할 수 있다.

수상팀은 수상 부문에 따라 '지스타 2026' 현장의 유니티 부스 게임 전시 기회, 챗GPT 프로(ChatGPT Pro) 1년 이용권, 유니티 글로벌·한국 공식 블로그에 소개되는 인터뷰 기회 등을 얻을 수 있다.

송민석 유니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AI는 아이디어를 게임으로 구현하는 속도를 높이고 창작자가 더 과감하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 있다”라며, "이번 게임잼이 국내 개발자들이 AI와 함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유니티는 앞으로도 누구나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지스타 2026'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펼쳐진다.

사진 = 유니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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