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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클레멘타인'으로 50억 날렸는데…"송진우 가족 탓" (동상이몽2)

기사입력 2026.10.13 09:14 / 기사수정 2026.10.13 09:14

SBS '동상이몽2' 송진우, 이동준
SBS '동상이몽2' 송진우, 이동준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송진우가 외삼촌 이동준과 만나 영화 '클레멘타인'의 흥행 실패 비화를 공개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송진우·미나미 부부가 외삼촌인 배우 이동준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이동준과 송진우는 만나자마자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신경전을 벌인다. 두 사람은 삼촌과 조카 사이답게 유쾌한 입담을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낸다.

SBS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이어 이동준은 영화 '클레멘타인'(2004)의 흥행 실패에 얽힌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영화가 높은 평점을 기록하고도 흥행에 실패한 이유로 송진우 가족을 지목했다.

당시 송진우의 가족들이 영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총출동했지만, 오히려 이동준에게 원망을 듣게 된 사연이 공개돼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앞서 이동준은 '클레멘타인'을 자신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었으며, 50억 정도의 제작비를 손해봤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송진우는 이동준에게 연예계 불황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트로트 가수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이에 이동준과 그의 아들 이일민이 송진우의 가수 자질을 검증하기 위해 나선다. 송진우는 평소 장난스러운 모습과 달리 진지하게 무대를 선보였고, 이동준 부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동상이몽2'는 13일 오후 10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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