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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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준 또 쳤어? 나도 또 친다! 레이예스, 4회 멀티히트→209안타 또또 신기록…'210안타' 보인다 [잠실 라이브]

기사입력 2026.10.12 19:56 / 기사수정 2026.10.12 19:56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가 멀티히트로 시즌 209안타 고지에 올랐다. 최원준(KT 위즈)와 안타왕 경쟁에서 사실상 쐐기를 박는 순간이 됐다.

이날 롯데는 레이예스(지명타자)~나승엽(1루수)~고승민(2루수)~한동희(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전준우(좌익수)~장두성(우익수)~황성빈(중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해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과 상대했다.

KT 위즈 외야수 최원준와 치열한 안타왕 경쟁을 펼치는 레이예스는 1회 첫 타석에선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공교롭게도 같은 날 최원준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회부터 안타를 추가해 1개 차이로 격차를 좁혔다. 

레이예스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레이예스는 바뀐 투수 박치국의 초구 136km/h 체인지업을 공략해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본인이 작성했던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인 207안타를 스스로 경신하는 시즌 208안타 달성 순간이었다. 

이에 최원준이 대구 경기 4회초 우전 적시타를 날려 다시 2개 차로 격차를 좁혔다. 

레이예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레이예스는 4회초 무사 1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잭로그의 2구째 122km/h 스위퍼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날렸다. 시즌 209안타로 다시 KBO리그 한 시즌 최다 안타 신기록 경신. 다시 최원준과 2개 차로 벌리며 사실상 안타왕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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