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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1살 연하' ♥예비 신랑 집안에 만족…"훌륭해서 깜짝, 결혼 결심 이유 중 하나" (안녕하세미)

기사입력 2026.10.12 20:00

유튜브 '안녕하세미'
유튜브 '안녕하세미'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가 예비 신랑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여러분 저 시집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박세미는 1살 연하의 예비 신랑과 함께 결혼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박세미는 "여러분, 저 결혼한다"며 웨딩 반지를 공개하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남을 갖게 됐으며, 소개팅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박세미는 "저는 37살이고, 예비 신랑은 91년생 36살이다. 거의 한 달 동안 매일 만났고, 술을 되게 자주 마셨다. 새벽 4~5시까지 마신 적도 꽤 많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우리는 항상 '잘 가~' 하면서 헤어졌다. 나이 먹고 이런 게 쉽지 않다"고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예감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서로 다른 답변이 나왔다. 예비 신랑은 "맞다"고 답한 반면, 박세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예비 신랑은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이 여자랑은 결혼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다"며 "깊은 이야기를 편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었고, 이 사람과 대화하면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술을 마시는데 술도 맛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 사람이라면 평생 나와 수다를 떨어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사람과 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대화가 끊이지 않을 만큼 잘 맞는다는 점이 결혼을 확신하게 된 계기였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박세미 역시 예비 신랑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제 이상형의 굉장히 많은 부분에 부합한다. 키, 외모, 능력, 성격 모두 내 생각보다 훨씬 월등했다"고 칭찬했다.

특히 결혼을 결심하는 데 예비 신랑의 가족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박세미는 "가정 교육도 그렇고, 집안을 봤을 때 너무 훌륭했다. 깜짝 놀랐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가족이 컸다. 진짜 훌륭하다"고 전하며 예비 신랑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깊은 신뢰를 갖게 됐음을 드러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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