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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가 공개를 앞두고 다채로운 OST 가창진을 공개하며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원슈타인부터 폴 블랑코, 유성은, 케이시, 손디아까지 개성 뚜렷한 뮤지션들이 합류해 작품의 로맨스에 색을 더한다.
12일 OST 제작사 OGQ 블렌딩은 오는 15일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극본 안새봄, 연출 김예지, 크리에이터 강은경&주화미, 제작 KT스튜디오지니, 글라인, 공동제작 스튜디오아이콘, 제공 티빙(TVING))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
OGQ 블렌딩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라인업에는 각자의 영역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포진해 눈길을 끈다. 먼저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로 활약하며 대중성을 입증한 아티스트 원슈타인이 유니크한 음색과 트렌디한 리듬감을 뽐내며 ‘내가 떨릴 수 있게’ OST의 포문을 연다.
또한 ‘Summer(서머)’와 ‘그런 일은’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존재감을 다진 폴 블랑코가 합류해 깊이감 있는 목소리를 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Mnet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다른 소울을 입증한 유성은도 이번 OST에 참여하며 힘을 보탤 전망이다.
여기에 짙은 감성의 케이시(Kassy)와 힙합 씬의 실력파 트웰브(TWLV), 신선한 보컬이 인상적인 BLEXA., 그리고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등 명작 드라마의 OST를 책임져 온 손디아(Sondia)까지 이름을 올리며 명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처럼 이번 라인업은 극의 아찔하고 발칙한 로맨스에 불을 지필 트렌디한 알앤비·소울 뮤지션들과 독보적인 감성의 보컬리스트들로 채워져 웰메이드 사운드트랙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팝적인 사운드부터 아름답고 서정적인 느낌의 트랙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뤄낼 OST를 향해 벌써부터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사랑 없인 안 하는 여자와, 사랑 없이도 잘 하는 남자의 대환장 성장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유교걸 마케터 ‘공연수’와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 ‘독고달’ 두 사람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OST 라인업은 한 가지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R&B·소울부터 감성 보컬까지 폭넓은 색을 아우른다는 점에서도 눈에 띈다. 서로 다른 결의 뮤지션들이 한 작품 안에서 각기 어떤 분위기를 만들어낼지도 관심을 모은다. 공연수와 독고달의 관계 변화에 음악이 어떤 방식으로 힘을 보탤지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로맨스 도파민을 자극하는 드라마 ‘내가 떨릴 수 있게’는 15일 티빙에서 1~4부가 동시 공개된다.
사진=각 소속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