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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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뭐든 100번 이상 해야 만족"…완벽주의에 제작진 "제발 그만" (송캠프)

기사입력 2026.10.12 18:00 / 기사수정 2026.10.12 18:00

강희주 기자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엑스포츠뉴스 강희주 기자) 가수 바다가 남다른 완벽주의 성향으로 제작진의 탄식을 자아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한국 민요 특유의 ‘한’과 ‘흥’을 프랑스 샹송과 접목해 국경과 언어를 넘어 음악으로 교감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1부에서는 가요계와 뮤지컬계 모두 왕성하게 활동 중인 ‘29년 차 디바’ 바다가 프랑스행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인다.

바다는 "저희 아버지가 소리꾼이셨고, 저도 창을 어린 시절부터 배워서 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이다"라며 프랑스에서 우리 소리를 알리는 프로젝트 ‘바다 건너 아리랑’에 맞춤형 인재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건강검진에서 신체 나이가 26세로 나왔다고 밝히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후 이춘희 명창의 매서운 검증이 시작되자 현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바다는 “저는 뭐든지 100번 이상 해야 만족하는 성격”이라며 자신의 ‘완벽주의’ 때문에 힘들어할 ‘바다 건너 아리랑’ 제작진을 걱정했다.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실제로 제작진이 바다의 촬영 현장에서 “제발 그만...”이라며 탄식하는 모습과,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잠을 자면 안 되겠구나”라고 외치는 바다가 포착되었다.

바다는 1997년 걸그룹 S.E.S.로 데뷔해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I'm Your Girl', 'Dreams Come True', '너를 사랑해'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바다가 국경과 언어를 넘어 한국 전통 소리의 아름다움과 낭만의 화음을 전할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은 10월 13일 1부, 10월 14일 2부가 각각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강희주 기자 1006rk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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