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준희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23만 팔로워 SNS 계정 정지 사태 이후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11일 최준희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울음 뚝) 컹냐 컹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이동 중인 듯한 공간에서 이어폰을 낀 채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긴 검은 머리를 늘어뜨린 그는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근접 셀카를 남겼다.
특히 최근 갑작스러운 계정 정지로 속상한 심경을 털어놨던 것과 달리, 이날에는 "울음 뚝"이라는 표현과 함께 일상으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 계정

최준희 계정
앞서 최준희는 팔로워 23만 명 이상을 보유했던 기존 SNS 계정이 갑작스럽게 이용 불가능한 상태가 됐다고 알렸다. 당시 정확한 정지 사유를 전달받지 못했다며 계정 복구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화가 안 나면 그게 더 이상하지"라며 "오래 쌓아온 일상, 대화, 추억도 있는데 입으로는 괜찮다고 해도 속은 하나도 안 괜찮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숫자가 사라진 자리에 사람이 남아 있다는 게 무슨 말인지 이번에 제대로 느꼈다", "속상해도 할 일은 해야죠"라며 새로운 계정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드러낸 바 있다.
계정 정지 이후에도 부계정을 통해 꾸준히 새로운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밝은 분위기의 근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과 고 조성민의 딸로,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최준희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