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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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실낙원', 14회차로 촬영 끝…더 길었으면 정신 힘들었을 것"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10.12 16:18 / 기사수정 2026.10.12 23:10

영화 '실낙원' 김현주
영화 '실낙원' 김현주


(엑스포츠뉴스 용산, 김유진 기자) 김현주가 짧은 회차에 마무리한 '실낙원'의 촬영 환경에 만족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김현주, 배현성이 참석했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은 심리 스릴러다.

영화 '실낙원'
영화 '실낙원'


이날 김현주는 14회차로 마무리 한 저예산 영화 '실낙원'의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만약 촬영 기간이 좀 더 길고, 회차 중간 중간에 시간이 많았다고 하면 지금처럼 즐겁게 못 했을 것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것 같다. 오히려 시간이 짧아서, 더 집중해서 할 수 있었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을 느낄 겨를도 없었다"고 얘기했다.

또 "어떤 딜레마에도 빠지지 않았다. 시나리오를 읽고 '류소영'이라는 인물에 대해 느낀 키워드를 갖고 인물 그대로를 표현하려고 한다. 류소영의 심리를 따라가는 것이 전부인 영화다 보니 제가 진정성 있게 연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실낙원'은 21일 개봉한다.

사진 = CJ EN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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