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C '라이어' 유연석 스틸컷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서현진과 10년 만에 재회하는 드라마 '라이어'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고밀도 심리 스릴러이다.
배우 유연석(민준호 역)은 극 중 남자 주인공 민준호 역을 맡아 다정함과 냉정함을 넘나들며 몰입도 높은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유연석은 그동안 로맨스, 휴먼,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속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스릴러’ 장르 속 유연석은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듯 유니크한 눈빛, 강렬한 흡인력의 연기력으로 몰입감을 높이며 호평을 받았다.
대표적인 예가 2024년 방송된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다. 이에 유연석이 또 한 번 스릴러 드라마 ‘라이어’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더욱 뜨겁다.
이에 유연석이 왜 심리 스릴러 드라마 ‘라이어’를 선택했는지, 그가 생각하는 ‘라이어’ 속 민준호는 어떤 인물이며 드라마 ‘라이어’의 진짜 매력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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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유연석은 ‘라이어’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한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말이 충돌하면서 우리가 무엇을 근거로 누군가를 믿거나 의심하게 되는지를 집요하게 따라가는 이야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진실을 맞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사람의 말과 이미지가 신뢰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준다는 점도 인상적이었다. 그 중심에 있는 민준호라는 인물을 배우로서 섬세하게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자신이 연기한 ‘민준호’라는 인물에 대해 "민준호는 유능한 의사이자 다정한 아버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부드럽고 친절한 태도를 지녔지만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아 어떤 상황에서도 그의 감정과 의도를 쉽게 읽기 어려운 인물이라고.
유연석은 "배우로서는 그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쉽게 단정할 수 없는 민준호의 모호함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답했다.
이뿐만 아니라 ‘라이어’의 힘 있는 스토리가 배우 유연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어떤 감정이든 쉽게 드러내지 않아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래서 더 욕심나는 캐릭터 ‘민준호’가 배우 유연석의 연기 열정을 자극한 것.
특히 '라이어'는 유연석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서현진과 10년 만에 재회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당시와 마찬가지로 의사 역을 맡은 유연석과 달리, 서현진은 '라이어'에서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 역으로 변신한다.
과연 '라이어'의 매력이 시청자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을지, 유연석이 선택한 심리 스릴러 드라마 ‘라이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라이어’는 10월 30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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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