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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살→병살→병살' 어떻게 이길려고? 다저스, 현존 최강 좌완 내고도 NLCS 밀워키전 1-2 석패…'4번' 오타니 1안타 1볼넷

기사입력 2026.10.12 14:14 / 기사수정 2026.10.12 14:14



(엑스포츠뉴스 김근한 기자) LA 다저스가 병살타 3개로 자멸하는 흐름을 보이며 밀워키 브루어스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첫 경기 승리를 내줬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2026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1차전 밀워키전을 치러 1-2로 패했다.

이날 다저스는 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중견수)~카일 터커(우익수)~키케 에르난데스(2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선을 앞세워 밀워키 선발 투수 제이콥 미저라우스키와 맞붙었다. 

이에 맞선 밀워키는 잭슨 추리오(좌익수)~브라이스 투랑(2루수)~윌리엄 콘트라레스(포수)~제이크 바우어스(1루수)~앤드류 본(지명타자)~개럿 미첼(중견수)~쿠퍼 프랫(유격수)~루이스 라라(우익수)~조셉 오티즈(3루수)로 이어지는 선발 타선을 구성해 다저스 선발 투수 타릭 스쿠발과 상대했다. 

다저스는 1회초 1사 뒤 프리먼이 좌전 안타로 첫 출루했지만, 후속타자 스미스의 유격수 방면 병살타로 이닝이 끝났다.

선취점은 다저스의 몫이었다. 다저스는 2회초 오타니의 볼넷과 에르난데스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파헤스의 선제 우전 적시타로 먼저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 터커가 볼넷으로 출루해 1사 만루 기회가 이어졌다. 하지만, 후속타자 에르난데스가 유격수 방면 병살타를 때려 찬물을 끼얹었다. 

밀워키는 2회말 1사 뒤 본의 좌전 2루타로 동점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미첼과 프랫이 각각 2루수 땅볼과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4회초 에르난데스의 중전 안타와 상대 보크로 2사 2루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터커가 헛스윙 삼진에 그쳐 추가 득점을 뽑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밀워키는 4회말 선두타자 투랑이 스쿠발의 3구째 공을 통타해 비거리 123m짜리 좌중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5회초 1사 뒤 베츠가 볼넷으로 걸어 나갔지만, 후속타자 프리먼이 바뀐 투수 D.L. 홀을 상대해 2루수 방면 병살타를 때려 흐름이 끊겼다. 밀워키 선발 투수 미저라우스키는 4⅓이닝 94구 5피안타 5탈삼진 3볼넷 1실점을 기록했다. 





밀워키는 5회말 선두타자 미첼이 볼넷을 얻은 뒤 희생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이어갔다. 이후 라라가 좌중간 적시타를 때리며 2-1로 앞서나갔다. 밀워키는 추리오의 내야 안타와 투랑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자 콘트레라스의 우익수 뜬공으로 더 달아나지 못했다. 

다저스 선발 투수 스쿠발은 5이닝 81구 5피안타 7탈삼진 2볼넷 2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다저스는 6회초 오타니의 먼시의 안타로 2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후속타자 파헤스가 3구 삼진으로 물러났다. 

양 팀은 7회초와 7회말 삼자범퇴 이닝으로 공격 소강 상태를 이어갔다.

다저스는 8회초 1사 뒤 스미스가 볼넷을 얻었지만, 오타니와 에르난데스가 연속 범타에 그쳤다. 

밀워키는 8회말 자동 고의4구 2개로 얻은 2사 만루 기회에서 미첼이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다저스는 9회초 2사 뒤 터커와 데폴라의 연속 볼넷으로 1, 2루 기회를 맞이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베츠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한 점 차 석패를 맛봤다. 

다저스는 오는 13일 밀워키 적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2차전 선발 마운드에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예고하며 반격에 나서고자 한다.





사진=연합뉴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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