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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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세계', 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 안착... 카카오게임즈 신작 순항

기사입력 2026.10.12 11:07 / 기사수정 2026.10.12 11:07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카카오게임즈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가 출시 초반 양대 앱마켓 매출 상위권에 안착하며 흥행 순항에 나섰다.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도깨비의세계'가 정식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정식 출시된 '도깨비의세계'는 사전 다운로드 기간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데 이어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출시 이후에는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고, 지난 11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까지 올랐다.

현재 구글 플레이 이용자 평점은 4.6점이다.

1만 개가 넘는 평점 수에서 이 점수는 동일 장르 게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독창적인 세계관과 차별화된 게임성,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 방식이 호평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는 이용자가 늘어나자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경 신규 서버 '복분'을 증설하고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위한 특별 보상도 지급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출시 초기부터 이용자 피드백을 즉각 수렴하고 게임에 신속히 반영하는 밀착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정식 출시 다음 날인 9일 라이브 방송을 열어 성장 정체 구간 개선, '단'과 '요혼석' 획득량 조정, 문파 콘텐츠를 통한 도술 획득 경로 추가 등 구체적인 개선 방향을 안내했다. 이후에도 신속한 점검으로 피드백을 반영하고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 쇼케이스와 라이브 시연회에서 밝힌 대로 의복과 탈것에 성장 관련 능력치를 배제하고 멤버십 기간을 30일로 늘리는 등 이용자 부담을 줄인 '착한 시스템'도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카카오게임즈는 4주 간격의 시즌 단위 업데이트와 공식 소통 창구 '도깨비 총회'로 장기 서비스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국내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콘텐츠 고도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는 동시에 글로벌 서비스 준비도 이어가고 있다. 이용자 부담을 낮춘 게임성과 도트 그래픽, 독창적인 도술 조합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이용자 피드백을 즉각 반영하는 운영과 4주 단위 시즌 업데이트가 맞물리는 만큼, 국내에서 쌓은 서비스 노하우가 글로벌 진출에도 힘을 실을 전망이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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