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허경환이 '런닝맨'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자 유재석이 뼈 있는 농담을 건넸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철원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기상 미션을 위해 달걀을 지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허경환은 잠든 사이에 김종국, 하하, 양세찬 등에 의해 자신의 달걀을 지키지 못했다. 평상 위에서 자신의 달걀을 먹고 있는 고양이를 보며 "여기서 일어난 일이구나"라며 잃어버린 달걀을 허망하게 쳐다봤다.
이어 음식을 하기 위해 자리를 잡은 유재석을 발견한 허경환은 "이거 어떻게 된 거냐"라며 하소연했다.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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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은 "경환아 넌 토요일 것만 해. 넌 일요일이 안 맞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난 무섭다"라며 혀를 내둘렀고, 유재석은 "왜냐면 여기 있는 사람들은"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자막에는 '토요일 직장에 비해면 여기 사람들은 맹견 수준'이라며 허경환과 유재석이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토요일 예능 '놀면 뭐하니?'가 간접 언급됐다.
결국 유재석, 양세찬, 김종국, 하하는 아침 식사 당번에서 면제가 됐다. 이에 허경환은 "죄송한데 저는 1박 2일 못할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