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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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입 670억 카다시안, 남친 위해 중국인 변신했나…해밀턴 응원하러 'F1 싱가포르' 떴다! 꽃무늬 치파오 드레스 '시선집중'

기사입력 2026.10.12 01:26 / 기사수정 2026.10.12 01:26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미국 유명 셀러브리티이자 F1 스타 루이스 해밀턴의 연인인 킴 카다시안이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이틀 연속 파격적인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날에는 몸매를 드러내는 핑크색 시스루 드레스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레이스 당일에는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를 연상시키는 꽃무늬 드레스를 착용했다.

남자친구인 해밀턴과 포옹하고 볼에 입을 맞추며 응원했지만, 해밀턴은 최종 6위에 머물렀다.



미국 'US 위클리'는 11일(한국시간) 카다시안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을 찾아 해밀턴을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지난 10일 열린 싱가포르 그랑프리 일정에서 프랑스 패션 브랜드 알라이아의 핑크색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했다. 

몸에 밀착되는 상의와 바닥까지 내려오는 반투명 스커트가 특징인 이 드레스는 카다시안의 실루엣을 강조했다. 

하루 뒤인 11일에도 또 다른 스타일로 관심을 모았다. 카다시안은 꽃과 새 문양이 새겨진 긴 드레스를 입고 싱가포르 그랑프리 현장에 등장했다. 

그는 일정 내내 경호원들과 함께 서킷을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사진기자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패션만큼이나 관심을 모은 것은 해밀턴과의 애정 표현이었다.

카다시안은 레이스 시작을 앞두고 해밀턴과 다정하게 포옹했고, 그의 볼에 입을 맞추며 행운을 빌었다. 해밀턴도 카다시안의 허리를 감싸 안았고, 두 사람은 레이스를 앞두고 쉽게 떨어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의 이목을 끌었다.

카다시안은 해밀턴의 우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그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오늘 밤 최고의 결과가 나오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렇다. 그(해밀턴)도 자신감이 있고, 나도 그렇다. 그저 최선을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다정한 순간이 해밀턴의 레이스 결과까지 바꾸지는 못했다.

해밀턴은 3위에서 출발했지만 최종 6위로 경기를 마쳤다. 막스 페르스타펜이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카다시안과 해밀턴은 2026년 2월부터 열애설이 불거진 뒤 함께 여행하고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며 관계를 이어 왔다. 두 사람은 일본을 방문했으며, 같은 해 2월 열린 슈퍼볼 경기장 전광판에도 함께 포착된 바 있다.

카다시안은 리얼리티 스타이자 패션 브랜드 스킴스(SKIMS)의 창립자로, 패션과 사생활 모두에서 꾸준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간 수입은 5000만 달러(약 672억원)로 알려졌다.

7차례 F1 월드 챔피언에 오른 해밀턴 역시 경기장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는 인물이다.


사진=연합뉴스 / ELLE / SNS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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