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5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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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 차경은, ♥이유진과 결혼 발표 후…"당분간 작품 활동 못하겠지만" (경은)

기사입력 2026.10.12 06:10

차경은-이유진.
차경은-이유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차경은이 결혼을 앞두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경 은'에는 '웨딩촬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유진과 차경은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달달한 분위기 속에서 얼굴을 맞대고 서로를 껴안거나 손을 잡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브이로그 말미 차경은은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셨을 것 같다. 혹시나 걱정하실 만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걱정도 되고 미안하게도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차경은 채널 캡처.
차경은 채널 캡처.


그는 "당분간은 작품 활동을 할 수 없지만 여러분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저보다 저를 믿어 주시는 마음, 감사하게 생각하며 저도 제 꿈을 잃지 않겠다"며 "저는 멋진 배우가 되고 싶은 꿈도 크지만 그보다 더 큰 꿈은 행복한 가정을 이뤄서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런 선택을 함으로써 제가 감당하고 포기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며 일을 하는 게 더 큰 명예나 성공보다 훨씬 더 큰 가치였기에 제가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예비신랑 이유진에 대해선 "오빠는 누구보다 제 유튜브를 사랑하고 재미있게 보고 있는 애청자"라며 "이번 브이로그를 편집하면서 제 브이로그에 남자의 등장이 참 신기하더라"라고 애정을 보였다.

차경은 채널 캡처.
차경은 채널 캡처.


다만 커플 브이로그를 할 생각은 없다고 밝히며 "저희의 결혼이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살아가는 데에 용기를 주고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유진과 차경은은 오는 11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유진의 첫 연출작 '길이 보이면 캐스팅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6월 교제를 시작해 약 5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임신이라는 겹경사도 전해진 가운데, 양측 관계자는 "양가의 허락을 받아 결혼을 준비하던 중, 최근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기쁜 마음으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경 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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