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미우새' 김승수의 어머니가 맞선녀들 앞에서 남성호르몬 수치까지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승수가 새로운 인연을 찾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합숙맞선'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수 어머니가 쓴 '내 자식 소개서'가 공개된 가운데, 어머니는 "자랑 좀 하자면 어린 시절부터, 지금은 좀 이렇지만 잘생겼었다"며 "유치원 때부터 여학생들이 줄줄 (쫓아다녔다). 편지도 엄청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괜찮은데도 결혼을 못해서 제가 오죽하면 '남성성에 문제 있냐'고 물어볼 정도였다"며 "이후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남성호르몬 수치가 상당히 높았다고 하더라"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이후 여성 출연자인 민지수 씨의 아버지는 김승수에게 "진짜로 여자를 만난 적이 없냐"고 예리하게 질문했다. 김승수가 55세인 만큼 궁금했던 것.
이에 김승수는 "연애는 해본 적이 있다"면서도 "마지막 연애가 민망하지만 16년 전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행을 맡은 허경환은 "16년 전이면 새 거라고 보시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