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경기 초반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6분 오른쪽 크로스 때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을 쭉 뻗었으나 상대 일본인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 넣질 못했다. 그러나 전반적은 몸놀림은 A매치 직후 첫 경기임에도 가벼웠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에 오른 뒤 소속팀 LAFC로 돌아간 손흥민이 여러 차례 기회를 놓치며 승리에 실패했다.
LAFC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9~10월 A매치 기간에 4경기 3골을 기록, A매치 통산 152경기 59골을 터뜨려 종전 차범근 전 감독의 A매치 58호 골을 넘어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최다 득점자가 된 손흥민은 소속팀으로 복귀해서도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며 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
마크 도스산토스 감독이 경질돼 치미 타마리트 임시 감독 체제로 첫 경기에 나선 LAFC는 전반 초반 상대 퇴장에도 한 골을 내주며 흔들렸다.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경기 초반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6분 오른쪽 크로스 때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을 쭉 뻗었으나 상대 일본인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 넣질 못했다. 그러나 전반적은 몸놀림은 A매치 직후 첫 경기임에도 가벼웠다. 연합뉴스
그러나 손흥민과 함께 드니 부앙가, 제이콥 샤펠버그 등 발 빠른 공격진이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역전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LAFC는 11승9무9패(승점 42)로 6위를 유지했지만, 7위 시애틀(승점 41)과 거리를 벌리지 못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홈 어드밴티지가 있는 4위 산호세(승점 46)와의 거리는 4점 차로 여전히 1경기 이상 벌어져 있다.
LAFC는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예브헌 체베르코, 에디 세구라, 라이언 포르테우스, 세르지 팔렌시아가 수비를 구축했다. 중원은 마티유 쇼이니에, 세르지오 바스케스가 지켰다. 2선에 제이콥 샤펠버그, 손흥민, 아르민도 지브, 최전방에 드니 부앙가가 출격했다.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경기 초반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6분 오른쪽 크로스 때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을 쭉 뻗었으나 상대 일본인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 넣질 못했다. 그러나 전반적은 몸놀림은 A매치 직후 첫 경기임에도 가벼웠다. 연합뉴스
밴쿠버도 같은 전형을 들고 나왔다. 요헤이 다카오카가 골문을 지켰고 테이트 존슨, 랄프 프리소, 트리스탄 블랙먼, 에디에르 오캄포가 수비를 구성했다. 3선에 안드레스 쿠바스, 올리버 라라스가 중심을 잡았고 야달리 디아비, 라이언 골드, 에마누엘 사비가 2선에, 최전방은 브라이언 화이트가 나섰다.
전반 초반 큰 변수가 발생했다. 7분에 블랙먼이 손흥민의 패스를 받고 침투하던 샤펠버그를 밀었다. 최종 수비였던 블랙먼은 그 자리에서 바로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이 박스 앞 가까운 거리에서 프리키커고 나섰는데 오른쪽 낮은 구석으로 향하는 킥을 골키퍼가 반응하며 쳐내 득점에 실패했다.
뒤이어 전반 26분에도 손흥민이 기회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 침투 성공 후 팔렌시아가 낮은 크로스를 했다. 박스 안 중앙으로 쇄도한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했는데 다카오카에게 막히고 말았다. 손흥민 입장에선 꼭 넣었어야 할 아주 아까운 찬스였다. 다카오카가 몸으로 막았다.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경기 초반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6분 오른쪽 크로스 때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을 쭉 뻗었으나 상대 일본인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 넣질 못했다. 그러나 전반적은 몸놀림은 A매치 직후 첫 경기임에도 가벼웠다. 연합뉴스
이후 한 명이 부족한 밴쿠버 쪽으로 흐름이 넘어갔다. 전반 41분 화이트와 쿠바스, 디아비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고, 요리스와 수비진이 이를 버텨냈다.
하지만 전반 43분 결국 선제골을 허용했다. 오른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라라스가 헤더로 연결했다. 요리스가 이를 막아냈지만, 세컨드 볼을 라라스가 다시 오른발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51분 시브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슛을 했지만 이 역시 요헤이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결국 전반은 밴쿠버의 리드로 끝났다.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경기 초반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6분 오른쪽 크로스 때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을 쭉 뻗었으나 상대 일본인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 넣질 못했다. 그러나 전반적은 몸놀림은 A매치 직후 첫 경기임에도 가벼웠다. 연합뉴스
후반 시작과 함께 LAFC는 쇼이니에를 빼고 이고르 제주스를 넣어 변화를 줬다.
그리고 곧바로 득점포가 터졌다. 후반 킥오프 시작과 함께 오른쪽에서 팔렌시아의 크로스를 부앙가가 높이 뛰어올라 헤더로 연결해 동점 골을 터뜨렸다.
LAFC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8분 손흥민이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는데 다시 요헤이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이어진 공격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넘어온 팔렌시아의 크로스를 부앙가가 박스 안에서 헤더로 밀어 넣었다. 하지만 부심이 이를 오프사이드로 선언하면서 득점이 취소됐다.
밴쿠버도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10분 오른쪽 깊숙이 전진한 뒤, 뒤로 패스를 내줬다. 세구라가 태클로 이를 차단했지만, 이어진 공을 오캄포가 되찾아 슈팅을 시도했다. 이것이 수비 맞고 굴절돼 나갔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밴쿠버의 공격이 실패하고 샤펠버그가 빠르게 전진해 상대 박스 안까지 들어갔다. 낮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중앙에 따라오는 동료가 없어 공이 그대로 흘러 나갔다.
LAFC는 후반 18분 샤펠버그 대신 레오 발타가 투입됐다. 발타가 2선 오른쪽으로 가고 지브가 왼쪽 윙어로 이동했다.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경기 초반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6분 오른쪽 크로스 때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을 쭉 뻗었으나 상대 일본인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 넣질 못했다. 그러나 전반적은 몸놀림은 A매치 직후 첫 경기임에도 가벼웠다. 연합뉴스
손흥민은 후반 28분엔 전방압박에 성공한 제주스의 터치 이후 부앙가의 패스를 받았다. 박스 안에서 한 번 접으려던 손흥민은 프리소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프리소가 공을 터치하면서 태클이 들어가 파울로 인정되지 않았다.
LAFC는 강한 전방압박으로 빠르게 공을 뺏고 공격을 시도했지만, 깊이 내려선 밴쿠버 수비진을 쉽게 뚫지 못했다.
손흥민은 최후방까지 수비에 가담하면서 체력적으로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LAFC는 후반 36분 바스케스와 팔렌시아를 빼고 라이언 홀링스헤드, 마크 델가도를 교체해 기동력을 끌어올렸다. 홀링스헤드는 투입 직후 상대 박스 오른쪽 깊숙이 전진해 롱패스를 받고 크로스를 노렸지만, 수비 블락에 막혔다.

LAFC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홈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손흥민이 경기 초반 상대 선수의 퇴장을 유도해 수적 우위를 점하고도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26분 오른쪽 크로스 때 결정적인 찬스를 맞아 왼발을 쭉 뻗었으나 상대 일본인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 넣질 못했다. 그러나 전반적은 몸놀림은 A매치 직후 첫 경기임에도 가벼웠다. 연합뉴스
LAFC는 후반 41분 지브를 뺴고 MLS 데뷔전을 갖는 타이욘을 투입해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를 공략했다.
추가시간은 4분 주어졌다.
추가시간 시작과 함께 밴쿠버가 브루노 카이세도가 전진하면서 상대 박스 근처에서 파울을 얻어냈다. 하지만 LAFC가 수비 성공 후 기회를 계속 노렸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밴쿠버를 뚫지 못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사진=연합뉴스 / LAFC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