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백지영'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명품 가방과 옷에 관심을 보이는 딸 하임 양의 근황을 전했다.
10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이 LA에서 한번 타고 푹 빠져버린 럭셔리 요트의 가격 (억대 유지비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미국 콘서트를 앞둔 백지영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백지영은 딸 하임 양에게 전화가 걸려 오자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유튜브 '백지영'
통화 중 백지영은 딸에게 "모든 물건을 네가 잘 챙기고, 잊어버리지 않으면 그 가방을 계속 들고 가는 걸로 하고, 아니면 서연이한테 선물로 줄 것"이라며 "약속해라. 엄마 진짜 아니다 싶으면 얄짤없는 거 알지?"라고 가방을 갖고 싶어 하는 딸에게 조건을 내걸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통화를 마친 뒤 스태프들이 전화 내용을 궁금해하자 백지영은 딸이 새 가방을 사달라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스태프가 "언니 가방 멘다고 하는 거냐. 아님 사달라고?"라고 묻자 백지영은 "사달라고 하는 거다. 개학할 때 새 가방 멘다고"라고 답했다. 새 학기를 앞두고 가방을 바꾸고 싶어 하는 딸의 부탁을 받고 있었던 셈이다.

유튜브 '백지영'
이를 들은 스태프는 "엄마 가방 다 물려받는 애들 있지 않냐. 샤넬백 물려주고. 부럽다. 이제 좀 크면 언니 가방 들고 다니겠지"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엄마의 가방 중 딸에게 허락할 수 없는 물건이 있는지 묻자 백지영은 "내 모든 명품 가방은 갖고 나가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딸이 평소에도 엄마의 가방을 들고 싶어 하느냐는 질문에는 "맞다. 미니백 같은 거. 샤넬이랑 막 이런 거"라고 답했다. 가방뿐만 아니라 옷에도 관심이 많다며 "옷도 내 티셔츠를 자꾸 입는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백지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