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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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재혼 황후' 대본으로 처음 봐…나비에·소비에슈 이게 뭐지?" [BIFF 2026]

기사입력 2026.10.10 17:25 / 기사수정 2026.10.10 17:25

배우 신민아
배우 신민아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재혼 황후' 대본을 처음 접했을 때를 떠올렸다.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민아가 참석했다.

신민아는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초청작인 디즈니+ 드라마 '재혼 황후' 로 부산을 찾았다.

디즈니+ '재혼 황후'
디즈니+ '재혼 황후'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

이날 신민아는 "'재혼 황후'는 대본으로 처음 접하게 됐다. 워낙 인기가 많았던 작품이지 않나. 대본으로 처음 보고 나비에, 소비에슈 이게 뭐지?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디즈니+ '재혼 황후'
디즈니+ '재혼 황후'


이후 원작을 살펴봤다는 신민아는 "감독님과 작가님이 대본 위주로 좀 더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원작이 워낙 방대하고 에피소드가 많은데, 10부 안에서 기승전결과 배신, 이혼, 재혼이 다 있어야 했다. 남편이 바람난 것이지 않나"라고 웃었다.

또 "황후지만 여성으로서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게끔 나비에가 갖고 있는 여성성에 집중하고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배우 신민아
배우 신민아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연기 철학과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고 깊이 있게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주지훈 총 5명과 함께 한다.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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