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민아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재혼 황후' 속 사냥 장면을 언급하며 몸을 쓰는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민아가 참석했다.
신민아는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초청작인 디즈니+ 드라마 '재혼 황후' 로 부산을 찾았다.

디즈니+ '재혼 황후'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11월 4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날 신민아는 '재혼 황후'에서 나비에의 숲속 사냥 장면이 등장한다는 말에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서 몸을 써야 하거나 무엇을 배워야 할 때면 내가 다른 스태프들보다 먼저 작품에 들어갔다는 자부심 같은 것이 있었던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렇게 역할마다 완전히 다른 직업,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도 재미를 느낀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같은 직업을 해왔지만, 이렇게 재밌는 것을 많이 배울 수 있는 직업은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 "인물 안에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제겐 직업으로서 많은 것을 가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격정적인, 몸 쓰는 것에 중독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약간 그런 부분도 있었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배우 신민아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연기 철학과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고 깊이 있게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주지훈 총 5명과 함께 한다.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