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9 06:58
연예

'김해준♥' 김승혜 "자궁문 4cm 열렸는데 가진통인 줄"…산부인과 간호사도 '깜짝'

기사입력 2026.10.09 06:00

김승혜.
김승혜.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김승혜가 출산 비화를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열 달 동안 기다렸던 만남, 둥이야 만나서 반가워 | 출산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승혜는 "출산 전날에 오빠(김해준)랑 저녁밥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리가 생리통처럼 아팠다. '이게 말로만 듣던 진통인가' 싶었는데 또 안 아프기 시작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주 아니면 다음주에 출산할 것 같은 촉이 와서 갑자기 출산 가방을 싸기 시작했다"며 "그런데 또 아프다가 안 아프고 이래서 인터넷에 쳐보니까 가진통이랑 진진통이 있더라. 가진통일 확률이 100%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김승혜.
김승혜.


하지만 밤이 깊어질 수록 통증의 주기가 점점 줄어들며 아픔도 세졌다고. 김승혜는 "새벽 5시쯤 되니까 한쪽 얼굴을 부여잡게 됐다. 화장실에 가니까 약간 피가 묻어 있더라. 분만실에 전화했더니 병원에 오라고 하셨다"고 떠올렸다. 

이어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진통이 너무 세다 보니까 벽을 붙잡을 정도였다"며 "내진을 했는데 자궁문이 4cm 열린 상태였다. 간호사 선생님들이 어떻게 참은 거냐고 물어보셨는데, 이게 진짜 진통인지 몰랐다"고 털어놨다.

김승혜.
김승혜.


그렇게 병원 온 지 3시간 반 만에 아이를 출산했다는 김승혜.

그는 "오빠도 스케줄 가기 전에 아기를 만나고 탯줄도 자르고 캥거루 케어도 하고 진짜 너무 감동적이었다. 우리 둥이가 벌써부터 효녀가 아닌가 싶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김승혜는 지난 2024년 동료 코미디언 김해준과 결혼해 지난달 29일 득녀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승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