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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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친모 빚' 떠안은 ♥장윤정과 초고속 결혼…"보호 필요하다고 느껴"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6.10.08 22:10 / 기사수정 2026.10.08 22:10

'편스토랑' 장윤정.
'편스토랑' 장윤정.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장윤정과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낸 사연을 공개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무려 5년 8개월 만에 KBS에 복귀하는 도경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윤정은 "연애를 되게 짧게 했다. 비밀연애를 하다가 빨리 결혼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두 사람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해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다. 

장윤정은 "이 사람(도경완)은 처음에 내가 안쓰러웠을 거다. 한참 힘든 일 있었던 때라"라고 떠올렸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과거 장윤정은 친모와의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었으며, 억대 빚을 떠안았던 사연이 알려진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의 아버지는 뇌경색으로 쓰러진 상태였으며, 부모의 이혼 소송이 진행되는 가운데 장윤정은 아버지의 병간호까지 도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장윤정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같은 가정사를 털어놓은 사람이 도경완이 처음이라며 "같이 울면서 '그게 왜 나한테 문제가 되냐. 당신 잘못 아니다'라고 위로하더라"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도경완은 "나는 그게 자기(장윤정)의 SOS 신호라고 느꼈다. 10년 지기, 20년 지기 친구가 없는 것도 아닌데 안 지 별로 안 된 나한테 얘기하는 것 자체가 '이 사람은 지금 보호가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장윤정은 도경완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선사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연복은 "사람들이 도경완 씨가 땡잡았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내가 봤을 땐 윤정 씨가 좋은 남자를 알아본 것 같다. 잘 만났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도경완과 장윤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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