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10-0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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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20살 때 남자친구와 같이 부국제 왔었다…핑크빛 기억" [BIFF 2026]

기사입력 2026.10.08 18:26 / 기사수정 2026.10.08 18:26

배우 김민하
배우 김민하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김민하가 부산국제영화제와의 추억을 얘기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민하가 참석했다. 

이날 김민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학생일 때 놀러와서 보곤 했었다. 제가 연기를 전공했는데, 20살 때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었다. 그때 '존윅'을 봤었다"며 웃었다.

이어 "그때는 지금처럼 핸드폰으로 빠르게 티켓팅을 하지 않고, 직접 가서 표를 사기도 했었다. 부산국제영화제만의 그 축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나도 언젠가는 여기의 일원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또 "사실 그때 남자친구와 함께 부산에 왔었다. 핑크빛 기억이 난다"고 고백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배우 김민하
배우 김민하


지난 6일 개막식 MC를 맡은 것을 비롯해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온 스크린 초청작 넷플릭스 '꿀알바'로 종횡무진 영화제를 누비고 있는 김민하는 "개막식은 굉장히 떨릴 줄 알았는데, 너무 발랄한 노래도 틀어주시고 해서 굉장히 차분해지더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무대에서 리허설을 할 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기도 했다. 실제로 무대에 올라갔을 때 재밌던 기억이 크다"고 얘기했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연기 철학과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고 깊이 있게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 총 6명과 함께 한다.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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