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고은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유진 기자) 배우 김고은이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작은 아씨들' 속 공민정의 대사가 밈이 된 것에 대한 반응을 전했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액터스 하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고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자신의 출연작들을 되짚으며 연기했던 캐릭터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에 출연했던 김고은은 극중 공민정이 박지현에게 던진 "가난하게 컸어?"라는 대사가 방송 4년 후 SNS에서 밈(Meme)으로 언급되는 것에 "다시 작품이 회자되니 저야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배우 김고은
"'가난하게 컸어?' 그 대사를 봤을 때부터 너무 상처 받았었다"고 웃으며 "공민정 씨와 '은중과 상연'을 같이 했었어서, 그때도 같이 얘기를 나눴었다. '어쩜 그렇게 대사를 치냐, 마음에 콕 박힌다'고 말했었다. 밈이 될 만한 대사라고 생각했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액터스 하우스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동시대 대표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연기 철학과 알려지지 않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솔직하고 깊이 있게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 총 6명과 함께 한다.
6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커뮤니티비프) 등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포함해 59개국 총 316편을 상영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